[회사소식] DL이앤씨, 1분기 영업이익 2배 증가… 압도적 수익성, 재무 건전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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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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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1분기 영업이익 2배 증가…
압도적 수익성, 재무 건전성 확보


- 영업이익 1,574억원·영업이익률 9.1%… 수익성 구조 완전 전환
- 당기순이익 1,601억원, 429.5% 큰 폭의 실적 개선
- 신규 수주 2조 1,265억원, 전년 동기 대비 39.3% 증가
- 순현금 1.3조원, 부채비율 87.5% 업계 최고 수준 재무 안정성 유지

DL이앤씨는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2026년 1분기 매출 1조 7,252억원, 영업이익 1,574억원, 영업이익률 9.1%, 당기순이익 1,601억원, 신규수주 2조 1,26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년 말 대비 순현금은 1,906억 증가한 1조 2,802억원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실적은 수익성 중심 경영 기조가 본격적으로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택·건축 부문에서 원가율이 뚜렷하게 개선되며 수익성 회복이 가속화됐다. 그 결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810억원) 대비 94.3% 증가한 1,574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 역시 9.1%로 전년 동기(4.5%) 대비 4.6%포인트 상승해 단기간 내 수익 구조가 확실히 재편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1조 8,082억원) 대비 4.6% 감소했으나, 이는 수익성과 리스크를 고려한 선별적 사업 수주 전략의 결과다.

이익 지표 전반에서도 개선 흐름이 이어졌다. 매출총이익은 2,636억원으로 전년 동기(1,931억원) 대비 36.5%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302억원) 대비 1,601억원으로 429.5% 증가하며 크게 개선됐다. 원가율 개선과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리스크 관리 강화 등이 전반적인 이익 확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신규수주 역시 2조 1,2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3% 증가했다.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DL이앤씨와 DL건설 모두 전년 대비 수주 실적이 개선되며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불확실한 시장 환경 속에서도 경쟁력 있는 사업 중심으로 외형과 수익성을 균형 있게 확보하고 있다. 특히 성남신흥1구역(3,648억원), 대전도마13구역(3,265억원) 등 도시정비사업과 남부내륙 5-1공구(1,310억원), 중봉터널(1,879억원) 등 주요 인프라 사업을 중심으로 수주 성과가 이어졌다.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 체력을 바탕으로 압구정 5구역, 목동 6단지, 성수2지구, 여의도 등 서울 주요 핵심 사업지에 수주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플랜트 부문에서 또한 의미 있는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DL이앤씨는 글로벌 SMR 사업 파트너인 엑스에너지와 ‘SMR 표준화 설계’ 계약을 체결하며 4세대 SMR 시장 진입을 본격화했다. 또한 약 5,000억원 규모의 제주 청정 LNG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의 낙찰자로 선정됐으며, 최종 계약 체결 시 플랜트 부문 회복세는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DL이앤씨는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 안정성과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이는 경기 변동성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재무구조를 관리해 온 결과로,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전년 말(2조 532억원) 대비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2조 2,453억원으로 확대됐으며, 차입금은 9,651억원 수준으로 전년 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에 따라 순현금은 전년 말(1조 896억원) 대비 1,906억원 증가한 1조 2,802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재무 여력을 이어가고 있다. 부채비율 또한 87.5%로 여전히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업계 전반의 유동성 부담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견조한 현금 창출 능력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실적은 수익성 중심 체질 개선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난 결과”라며 “선별 수주와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이익과 현금흐름을 지속 창출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과 재무 경쟁력을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