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소식
제2회 '2007 아시아건설종합대상'에서 대림산업(주)의 '필리핀 페트론(Petron) FCC' 프로젝트가 영예의 종합대상(건설교통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아시아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건설교통부와 건설협회 주택협회 주택건설협회 대한주택보증 등이 후원한 제2회 '아시아건설종합대상'에는 총 51개사가 참여, 170개 작품이 20개 부문에서 열띤 경합을 벌였다.
종합대상을 차지한 대림산업의 '페트론(Petron) FCC'는 대림산업이 직접 설계ㆍ시공을 맡아 기술력을 세계에 알린 대표적 작품으로, 동남아 플랜트 시장 개척에 선도적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은 쟁쟁한 실력을 겨룬 다수의 경쟁 작품들과 비교해 기술력, 시공력, 글로벌경쟁력 등에서 앞 선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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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Petro FCC프로젝트
2006년 2월 1일 설계를 시작한 Petro 정유공장 증설 및 석유화학공장 개조 프로젝트 사업지는 필리핀 마닐라 남서쪽 150Km 부근의 바탄(Bataan)시에 위치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발주처인 Petron사는 필리핀 국영 석유회사(PNCC)와 사우디 아람코사가 합작한 회사이다. 공사금액은 2억 달러이며 추가 발주한 BTX(벤젠-톨루엔-자일렌) 프로젝트까지 합할 경우 2억 8800만 달러에 달한다.
이 프로젝트는 1959년 가동을 시작한 정유공장을 현대식 설비로 개조해 가솔린 및 디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생산량을 늘리는 증설작업과 함께 석유화학공장으로 개조하는 리뱀핑(Revamping)작업을 동시에 진행하는 사업이다. 전체 13개 유닛 중 3개 유닛을 석유화학제품 유닛으로 리뱀핑하고 1개 유닛은 신설하여 연산 14만톤 규모의 프로필렌을 생산할 계획이다.
필리핀은 48년 동안 휘발유를 생산해왔지만 프로필렌은 제조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각종 필름과 비닐포장, 페트병, 장난감 등에 쓰이는 폴리프로필렌의 주원료인 프로필렌을 제조할 수 있게 된다. 대림산업은 이 시설의 설계부터 기자재 조달, 시공, 시운전 지원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EPC방식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예정 공기보다 1달 앞당긴 2007년 11월 완공할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오랫동안 해외에서 수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쌓아온 경험과 기술이 풍부하기 때문에 프로젝트 관리(Management)능력이 탁월하다.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대림산업의 플랜트 시공능력이 동남아 플랜트 시장개척의 원동력으로 작용하였다고 평가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유화사업부의 기술진이 시운전을 끝까지 책임진다는 점 때문에 발주처인 Petron사도 대림산업의 기술력을 크게 신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