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지식산업센터 현장_사랑의 집고치기

2016.10.06

하남 지식산업센터 현장_사랑의 집고치기

수리에 앞서 집안의 가전 제품을 청소하고 있다.

하남 지식산업센터 현장 직원들은 10월 6일(목) 혼자 사는 70대 할머님의 집을 수리해드렸습니다.축사를 리모델링한 할머님의 집은, 겉보기에도 많이 낡아 있었고, 집안은 곰팡이와 묵은 때로 지저분한 상태였습니다.

방충망의 묵은 때를 씻어내고 있다.

직원들은 가장 먼저 창문을 분리해 방충망, 창문틀까지 깨끗이 묵은 때를 씻어냈습니다. 뒤이어 곰팡이를 제거하고, 청소한 뒤 도배와 장판 작업을 하였습니다. 등기구를 교체하고 고장난 가구와 전기 설비까지 수리해드리니 어느덧 낡은 할머님의 집은 일반 집처럼 깨끗해졌습니다.

TV를 수리해 드리는 모습

봉사에 참여한 지남희 주임은 “TV가 잘 안되어 고쳐달라는 할머님의 민원도 접수!  TV를 고쳐드리니 아이처럼 좋아하십니다.” 라며 “할머님이 계속 그렇게 웃으시면서 오래 건강히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