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안골대교현장_지적장애인 가정에 샤워장?온수기 설치
2013.06.10
부산신항안골대교현장_지적장애인 가정에 샤워장, 온수기 설치
“비닐하우스에서 사는 지적장애인 우군은 집안에 변변한 세면시설이 없어 제대로 씻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학교에 가면 친구들에게 냄새가 난다고 항상 놀림을 받습니다. 부산신항안골대교 현장직원들은 우군을 위해 샤워장과 온수기를 선물해주었습니다.”
부산신항안골대교현장 직원 5명은 6월 10일(월) 경남 김해시 부원동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우군의 집을 방문했다. 우군은 아버지와 단둘이 비닐하우스를 개조하여 만든 집에서 생활하고 있었으며 방 1칸과 싱크대가 집안 살림의 전부였다. 이날 직원들은 우군 가족이 깨끗이 씻을 수 있도록 이동식 샤워장과 온수기를 설치했으며 식수, 쌀 등 생필품과 중고 노트북 1대를 기증했다.


















목록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