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P)설계팀 사회봉사 소모임 '온돌' 회원들은 3월 5일(수) 퇴근 후에 아동보육시설 서울 구세군 후생원을 방문해 <대림 야간 매점>을 열었다. 식재료를 구매하고, 센터 조리실에서 아이들이 먹을 피자식빵 100인분을 요리했다. 이 음식은 그날 밤 아이들 숙소로 배달되었다. ‘온돌’은 올해 초 건축(P)설계팀에서 결성한 사회봉사 소모임으로 매주 첫째주 수요일, 복지 단체를 방문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백민호 사원은 “ ‘우와~이게 뭐에요?’ 빵을 구울 때 신기한 듯 한번, ‘맛있겠다. 잘 먹겠습니다~!’ 배달을 갔을 때 기뻐하며 또 한번, 아이들의 생기있는 표정과 말투에 저희까지 신이 났습니다. 맛있게 먹어 준 아이들이 고맙고, 한달에 한번 이렇게 센터를 찾아가 양질의 간식을 선물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